제6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부안서 개최

▲ 18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제6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종일)는 18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8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과 수산관련 각급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제6회 전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고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 수산업경영인 장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춘진·최규성 국회의원,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동욱 서해어업관리단장, 김창현 수산업경영인 제주연합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진서면 곰소리 장만수씨 외 2명이 불법어업 예방활동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