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년 연속 공공무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정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온실가스 18.1% 감량으로 국립대학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지난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현판 및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