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 부안 출신 홍익태 차장 내정

靑, 국민안전처 장차관급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세월호 참사’에 따른 재난안전체계 강화와 공직개혁 등을 위해 신설한 장관급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62·경기) 전 합참차장을, 차관급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 전북 출신 홍익태(54·부안) 경찰청 차장을 내정하는 등 장차관급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부안 출신으로 간부후보(32기)로 경찰에 입문, 전북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