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50분께 전북 익산시 함라면 신동리 박모(66)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동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안에 있던 돼지 400마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4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