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서는 대회 11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한 전민재 선수와 2년 연속 3관왕과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한 김정호 선수를 비롯한 19명의 금메달리스트, 체전 3년 연속 은메달리스트 남자 좌식배구 강용구 선수 등 메달 획득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흘린 땀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맺어진 데 대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 전문지도자 배치, 훈련장비·용품지원, 신인선수 발굴·육성, 우수선수관리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