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연평도 희생자 추모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19일부터 임실읍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아 희생자추모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연평도포격사건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이 연평도의 군부대와 민간인 거주지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사건이다.

 

이날 포격으로 민간인과 국군 2명씩 4명이 사망했고 군인과 민간인 1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각종 시설과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동 원장은‘북한의 만행을 국민들이 잊지 않도록 전시회를 펼치고 있다”며“다시는 이같은 불행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