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

수성동 수성농악단 '대상'

▲ 정읍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1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려 대상을 수상한 수성동 수성농악단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1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8개동 주민자치위원장및 위원, 주민, 10개 경연참가팀 선수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10개 경연팀들은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연마했던 사물놀이, 댄스, 노래등을 선보이며 응원하는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를 맡은 김희선 정읍예총회장과 이명로 정읍시평생학습센터장, 양환창 정읍시청 행정지원관은 “경연에 참가한 주민들의 실력이 예상외로 뛰어나 심사가 쉽지 않았지만 관객들의 호응도, 경연실력, 프로그램 활성화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결과 △대상 수성동 수성농악단(대표 은종례) 사물놀이 △최우수상 내장상동 한스밸리(대표 한남선)댄스 △우수상 시기동 건강과 즐거움을 1석2조생활체조(대표 김은영)댄스, 초산동 댄스홀릭(대표 이정화)댄스 △장려상 연지동 연지농악단(대표 이승애)사물놀이, 내장상동 라인댄스(대표 김효남)댄스, 장명동 은구슬 오카리나(대표 조일권)음악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