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50분께 익산시 함라면 신등리 박모 씨(36)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50마리가 소사했다.
이 불은 돈사 1개 동 250㎡를 태워 3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