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인은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시조문학상(2004년), 월하시조문학상(2010년) 등을 수상했다. 시조집 <해거름의 강을 지나> <산 강 들풀이 되어> <꿈 한 줌 안고 살다> 등을 냈다. 꿈> 산> 해거름의>
시상식은 12월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