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 개최

▲ 지난 20일 진안경찰서에서 열린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에서 유관기관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0일 진안군청,장애인복지관,신체장애인협회,농아인협회,지체장애인협회,시각장애인협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금년도 진안경찰의 장애인 성폭력 근절 추진 성과를 알리고 주요 장애인 관련 단체와 업무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참석자들은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이를 경찰과 함께하기로 협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박승용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 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장애인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