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노병용)와 농협노조,정읍지역 농업인등 1500여명이 지난 21일 오전 정읍시청앞에서 정읍시금고 선정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인들은 “지난13일 개최된 금고심의회의 모든 내용을 낱낱이 공개하고 금고선정기준, 평가방법 등 서류일체와 회의녹취록, 평가위원별 평가표 및 합산표 등 모든 자료를 공개하여 정정당당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생기 시장은 금고심의회의 원천무효를 선언하고 투명하고 객관성이 보장된 심의회를 다시 개최할것”을 촉구하는 항의서한문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앞서 정읍시금고선정심의회는 지난13일 2015년~2017년까지 3년간 정읍시금고 대행 금융기관으로 1순위 전북은행, 2순위 농협은행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