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주탄소산업일자리 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주 탄소산업을 견인하는 효성을 포함한 총 3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전체 27개 직종 분야에서 110명의 일자리에 대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1200여명이 몰려 탄소산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참가 업체들은 워크넷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력서 접수를 돕기도 했다.
또한 전주 탄소산업의 현 주소를 알리는 탄소응용 시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