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경우의날 행사 전현직 경찰관 화합 한마당

제51주년 경우의날을 맞아 정읍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김동봉 서장, 박규열 경우회장과 강광(전 정읍시장)고문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과 송준상 경찰발전위원장과 협력단체회원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70여년간 건국, 구국, 호국의 주체로서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경우회 선배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후배 경찰관및 협력단체에서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모범 경우회원 표창수여, 박규열 경우회장 기념사, 강광 고문 격려사, 김동봉 서장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후배 경찰관들의 장랑, 초대가수 박종연,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 베트남 논나 민속춤 공연등이 펼쳐지며 흥겹게 진행됐다.

 

김동봉 서장은 “오직 경찰혼(警察魂) 하나로 찬란한 인생 대부분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직하신 경우(警友) 선배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