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결특위원장에 오세웅 의원

▲ 오세웅 위원장

부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58회 부안군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오세웅 의원을, 부위원장에 장은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세웅 위원장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이 2015년도 예산으로 편성한 4204억원에 대한 예산 심의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오세웅 예결특위원장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 위원장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는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