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화인문모임(대표 신귀백)이 27일 오후 7시 심영섭 영화평론가를 초청, ‘사랑과 혁명’을 주제로 한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모임에는 군산지역 교사 독서모임과 전주 지역 공무원 독서모임이 함께 참석해 빌 어거스트 감독의 <리스본행 야간열차> 와 파스칼 메르시어의 동명의 소설과 비교분석한다. 리스본행>
매월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회 자리로 이어가는 익산영화인문모임은 그동안 <대부>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등 고전영화를 섭렵하면서 좋은 시와 새 책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아왔다. 불안은> 대부>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시를 읽고 토론하는 이 모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카페 키노 063)855-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