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장애시설 인권침해 점검

임실경찰서는 25일 행정과 장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시설과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아울러 시설종사자에 대해서는 특별 인권교육을 펼쳤다.

 

또 임실경찰서가 특별관리중인 ‘지적장애여성 결연제’대상 54명의 재가장애인에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인권침해 사례도 파악했다.

 

최호순 서장은“장애인 학대사례가 전국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주변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있으면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