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판촉행사 잇따라 참가

부안군(군수 김종규) 농·특산물이 대도시 홍보·판촉행사에 잇따라 참가하면서 도시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부안군은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경기도 등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오디뽕주와 곰소젓갈,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절임배추 등이 참가 도시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광주국제식품대전’에는 곰소전통젓갈이 참여해 곰소젓갈과 오디뽕주,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4 시준 Ⅱ’에서도 뽕주와 아나고(새우)의 만남, 우주식품 참뽕 바지락죽 등이 전시되며 참뽕 시제품 시식 및 시음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28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특별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전북도 직거래 장터’에도 부안군 농·특산품 쇼핑몰 부안몰과 대성식품이 참가해 절임배추와 오디뽕주, 곰소젓갈을 홍보하고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