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이 익산 택시기사 살해사건에 이용된 흉기를 찾았다. (25일자 6면 보도)
2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무궁화교 인근 하천에서 택시기사 살해 용의자 장모씨(33)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한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를 추궁한 끝에 자신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의 한 하천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 형사들을 급파해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