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회관 TV 훔친 30대

고창경찰서는 25일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돌며 TV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 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마을회관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100만원 상당의 LED TV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북과 전남·충남 등지를 돌며 총 9차례에 걸쳐 TV 9대(1025만원 상당)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