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예총(지회장 김승학)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진금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문화예술제는 김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문화예술제는 김제예총 소속 5개 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 및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국악협회의 풍물 및 동호회 춤 공연, 문인협회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날 예술제는 이어 27개 동호회 340여명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춤, 통기타, 민요, 노래 등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미술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작품도 전시실과 대공연장 로비에 각각 전시됐으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예분과는 냅킨벽걸이, 천연 페브리즈, 양초만들기 등 시민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