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택 매매가격은 소폭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다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30일 밝힌 ‘2014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7%가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30%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가격의 경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북과 세종시만 유일하게 각각 0.02%가 하락했다.
전북의 경우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달과 동일한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