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말 개장한 남부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며 이동식 판매대를 포함, 총 70여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모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을 판매,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혜숙 위원장은 “남부시장 야시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