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28일 오후 1시7분에 수출 5202억 달러, 수입 4798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1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특히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 시점은 2011년이 12월5일, 2012년 12월10일, 2013년 12월6일이어서 11월에 1조 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1조 달러 달성 시점도 작년보다 8일 빨랐다11월 수출액은 47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고 수입액은 414억 달러로 4.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