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4년 종합형스포츠클럽 운영평가에서 지난 2013년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0개 종합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스포츠클럽은 정량평가 4개 영역과 정성평가(리더쉽전략, 경영효율) 2개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운영조직, 관리체계, 체계적 프로그램운영, 엘리트선수육성 다변화, 지역사회 공헌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 1위에 따라 전북스포츠클럽 지도자 4명이 영국과 독일 선진형 스포츠클럽의 연수 특전을 받았다.
전북스포츠클럽 부회장 최형원은 1일 “연속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도자, 지역민들과 함께 우리도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으로 발돋움하겠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스포츠클럽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