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6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이날부터 최근까지 광주, 전남 담양 등을 돌며 모두 3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