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스포츠 올해의 선수에 서건창·이동국

2014 동아스포츠 종목별 올해의 선수에 프로야구 서건창(넥센), 프로축구 이동국(전북) 등이 선정됐다.

 

남자프로농구에서는 문태종(LG), 여자프로농구는 이미선(삼성), 남자프로배구는곽승석(대한항공), 여자프로배구는 김희진(IBK기업은행), 남자프로골프는 김승혁, 여자프로골프는 김효주가 각각 뽑혔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공동 주최한 이상의 시상식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최연소(19세) 수상자로 나선 여자프로골프의 김효주는 “미래에 내 아이에게는 절대 골프를 안 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