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화궁(花穹)’· ‘수랏간 엿보기’· ‘천지타풍(天地打風)’, 경북도립국악단의 ‘경북의 비상(飛翔)’· ‘부채춤’· ‘실크로드의 사랑’ 등 모두 6개 레퍼토리를 두 단체가 교차해 출연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지난달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립국악단과 교류 음악회 ‘마주 늘품(서로 마주보며 발전하자는 뜻)’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에도 전북과 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다. 문의 053) 320-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