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3일 안동예술전당서 교류공연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도립국악단과 공동으로 무용 교류 공연 ‘함께 판, 나눔 판, 문화 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화궁(花穹)’· ‘수랏간 엿보기’· ‘천지타풍(天地打風)’, 경북도립국악단의 ‘경북의 비상(飛翔)’· ‘부채춤’· ‘실크로드의 사랑’ 등 모두 6개 레퍼토리를 두 단체가 교차해 출연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지난달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립국악단과 교류 음악회 ‘마주 늘품(서로 마주보며 발전하자는 뜻)’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에도 전북과 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다. 문의 053) 320-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