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2006년 탈북해서 안보강사로 활동한 정지원(40세·여)씨를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예술단 출신답게 멋진 노래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 받았다.
강용희 회장은“다문화가족들에게 현재의 남북정세를 정확히 알려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건전한 통일의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