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 조폭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A폭력조직 조직원 최모씨(44)가 구속됐다. (1일자 6면 보도)
전주 완산경찰서는 2일 흉기를 휘둘러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폭력조직 조직원 최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전주 B폭력조직 조직원인 최모씨(43)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2일 오전 11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