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모범운전자회, 소년소녀가정 돕기

남원모범운전자회(지회장 최영배)는 최근 회원들의 성금과 사무실 운영비 절약으로 20㎏들이 쌀 50포를 마련해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직접 각 가정에 배달까지 실시한 남원모범운전자회는 학교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캠페인을 전개하고, 축제 및 행사 때에는 교통질서요원으로 활동하고, 교통사고 현장은 물론 각종 재해 때에 신속한 교통정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영배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과 사랑이 봉사활동의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