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보훈환자관리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79개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의료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위탁병원관리단이 주관한 ‘2014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정진료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주영 원장은 “남원의료원은 1994년 보훈지정관리 위탁병원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보훈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