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4일 당구장·사무실 등에 사행성 게임기인 일명 ‘체리마스터’를 두고 영업한 혐의(사행행위 규제와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 씨(33·여)와 김모 씨(4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체리마스터는 과거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똑같은 그림 3개가 나타나면 점수를 딸 수 있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