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외국인 소유 부지 634만㎡

국토교통부가 4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2억3142㎡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했을 경우 33조2937억원에 이른다.

 

전북의 경우 전체 면적의 2.7%에 이르는 634만7000㎡가 외국인 소유로 나타났으며, 금액으로는 3662억원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외국인 소유 부지 증가량이 가장 높은 도시는 제주도로 올해 1분기 420만7000㎡에서 3분기 현재 799만900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