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주민설명회 개최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3일과 4일 ‘2015년도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주민설명회’를 갖고 마을공동체및 창업공동체 발굴에 나섰다.

 

시 공동체지원관실에 따르면 정읍·고창지역창안대회는 지역사회의 삶의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벤치마킹,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읍시와 고창군은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하생)를 출범시켰다.

 

양일간 정읍시청 대회의실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길 있는 연구소’ 김현정 대표와 ‘삶은 연극’김종현 대표의 강의를 비롯하여 ‘2015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에 대한 안내등으로 진행됐다.

 

2015년도 정읍·고창 지역창안대회는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등 2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정읍시와 고창군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