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는 부안하모니색소폰앙상블의 ‘물새우는 강언덕’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조인숙의 ‘매화같은 여자’, 가수 김승호의 ‘귀여인 여인’ 노래와 함께 작곡가 박화실 씨가 아코디언을, 클래식기타 연주가인 장세경 씨가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특별출연으로 고운소리기타동호회와 여성으로 구성된 버드사운드 색소폰연주회, 예화무용단의 무용(홀라)춤이 함께 한다.
이광영 회장은 “부안하모닉스색소폰앙상블이 탄생하기까지 이희권 지도교수의 재능기부가 있었다”며“문화 향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하모니닉스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12년 9월 9명으로 창단했다. 그동안 전북생활문화동호회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과 고창예술제, 전라예술제, 제8회 서울 도봉산축제 초청 공연 등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