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수출유망중소기업 16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11월중에 현장평가 및 지역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보험, 환위험 관리 등 8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성인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 발굴에 디딤돌 역할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