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피니시 동작의 중요성] 스윙하면서 머릿속에 3초를 세라

▲ 사진4.

KLPGA 낭자들이 대거 해외 무대에 도전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장타자로 소문난 장하나와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LPGA 퀄러파이스쿨 20위 안에 들어 풀시드를 확보하였고, 미녀골퍼 김하늘은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김효주와 백규정은 올해 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해서 우승자 자격으로 내년도 풀시드를 확보해서 Q스쿨을 거치지 않고 풀시드를 확보했다. KLPGA 간판스타들이 대거 해외로 빠지면서 KLPGA 골프 흥행에 우려를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최고 전성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필드에서 초보 골퍼들이 많이 나오는 미스 중에 하나가 피니쉬 동작이 연습장에서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분명히 연습장에서는 사진1과 같이 피니쉬 동작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많은 골퍼들이 피니쉬 동작의 중요성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사진2의 동작은 피니쉬를 끝까지 하지 않는 가장 많은 예 중의 하나이다.

 

사진2의 동작은 몸에 힘을 무리하게 많이 주고, 몸통의 회전을 이용하지 않고 팔로 스윙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동작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에 별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

 

사진3과 사진4 또한 많은 초보골퍼들이 만들어내는 피니쉬 동작의 하나다.

 

피니쉬 동작을 잡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스윙을 하면서 머릿속에서 3초를 세는 것이다. 즉 피니쉬 자세를 잡고 3초를 세게 되면 피니쉬를 위한 스윙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니쉬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다. 혹 숫자를 세기 불편함을 느낀다면 볼이 날아가서 연습장 그물망에 닿을 때까지로 하고 스윙을 한다면 피니쉬 동작을 더욱 길게 하여, 몸통 회전과 좋은 스윙 리듬감을 찾을 수 있어서 사진1과 같은 동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