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우수상 수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의 2014년도 평가에서 복지행정상(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700만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이 포상금은 연말 어려운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복지행정상은 복지수급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소득 및 재산 확인조사, 부여된 작업기간 내 업무처리율에서 업무성과를 나타낸 결과”라며 “또 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당선은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각 실무 분과별 소통강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