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학당, 올 대학입시 성과 괄목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운영 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이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평선학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6일 현재 서울대를 포함 수도권 주요 명문 대학에 9명, 전북대 등 지방대학에 13명이 합격했으며, 충원합격기간 종료일인 오는 16일이 지나면 합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 등 올해 대학입시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2008년 부터 지평선학당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시행한 후 매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또한 관내 상위권 중학생들의 지역 고등학교 진학률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평선학당의 학사일정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정보학과에 합격한 이강건(덕암고 3년)군은 “중학교 3학년때 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 까지 줄곧 지평선학당에서 공부했는데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이 대학에 진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위탁업체인 (주)현현교육이 지난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남양주 수시·정시대비 심층면접 및 논·구술 상경 특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