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부안으로 귀농귀촌 하세요"

군, 청년층 유입 홍보활동 전개

▲ 부안군 직원들이 9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앞에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9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인구 6만 회복과 청년층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군과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전북대 농생대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요산업이자 미래생명산업으로 융복합 및 6차 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중점 홍보, 젊은층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전주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군은 앞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대학교의 농업 관련 학과 및 학생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대학교뿐만 아니라 북한 이주민인 새터민의 귀농귀촌 유도를 위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하나센터에 홍보리플릿을 발송, 새터민의 새로운 터전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