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10월 27일에 익산 A고교에서 있었던 흉기 체벌 상해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지난 8일 나온 것과 관련, 도내 인권단체가 가해 교사 징계 및 학생인권보장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9일자 6면 보도)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A고교가 가해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과 함께 학내 체벌방지 및 학생인권보장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교육감 역시 가해 교사 징계 및 고발조치 권고를 수용하고 지역 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