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김남기 의원은 10일 열린 제206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진안인구 지키기 시책추진을 제안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군이 머물고 싶고,살고 싶고,기억하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남기의원은 진안군의 인구는 해마다 줄고 있어 인구를 지키기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순수한 은퇴농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원주택 단지조성과 농촌총각 장가보내기,다문화 가족 지원 등 인구 유입정책과 마이산,운장산,구봉산 등을 이용한 관광활성화로 유동인구를 늘리며 기업을 유치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과 진안에 기숙형 장학숙을 건립하는 등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