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이달 22일까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2014년산 정부 벼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총 공급 예시량은 신동진 등 5개 품종 365톤으로 정읍시 전체 종자소요량의 50%를 차지하는 양이다.
특히 지역 내에 공급되는 모든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됨으로 이 점을 유의하여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종자를 소독하지 않고 공급하는 것은 키다리병 등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탕소독(물의 온도 60℃에서 10분간 침지 후 냉수로 식혀줌) 후 약제혼용침지소독을 병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받은 보급종은 내년 3월경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가격은 내년 1월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