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웅 위원장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돼 가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15년도 예산안 심의는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