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도내 금융권에 예치된 예금은 크게 준 반면 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4년 10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정기예금 감소로 지난 9월에 비해 1240억원이 감소했고 여신은 4681억원이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정기예금 감소세가 확대되고 전월 기업자유예금으로 유입됐던 광주은행 인수자금이 인출되면서 수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에 대한 벼 수매자금 대출,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기업의 자금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은행기관 여신의 경우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1054억원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신용협동조합은 445억원, 새마을 금고 214억원, 상호금융 406억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어음부도율은 0.75%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