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지난 5월 남원시 25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90여명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측정을 통한 건강현황 파악, 금연, 영양, 구강, 감염 등의 보건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남원의료원은 또 남원시보건소, 전북대학교병원과 연계를 통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비만아동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남원의료원 김갑규 공공의료팀장은 “아동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