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초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제서에 따르면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각종 회식 및 송년회·신년회 등에 따른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 각종 범죄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단계로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90개소에 대해 새로 도입된 방식에 따른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별로 이장단 회의 등 현장에 진출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집중순찰과 검문검색을 통해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