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는 15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명예환경 감시원 295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주도의 쓰레기 3NO운동으로 쓰레기 불법소각,투기 매립행위를 근절하여 청정진안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새만금지방환경청 유승철 환경전문 강사가 환경보전 특강 및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환경오염행위 신고요령,환경 안전사고 예찰활동 등 환경지킴이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환경감시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명예환경감시원은 마을에서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실천가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여 교육이수 후 명예환경감시원증을 발급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쓰레기 3NO운동 및 자연환경훼손,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주민계도 등 청정진안의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하게된다.
이항로 진안군수는“안 태우고,안 버리고,안 묻는 주민주도의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말했다.
진안=기자 taein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