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배드민턴협회와 전주대자인병원이 의료지원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역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5일 맺은 협약에서 협회와 병원 측은 치료연계 서비스, 전담 트레이너 배치, 지정의료기관 등록, 재할치료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병관 전주대자인병원장은 “역대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따낸 6개의 금메달 중 전북이 4개를 따낼 정도로 전북의 배드민턴 위상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속의 전북 배드민턴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