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인 장 씨는 “남원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김재종 인월면장은 “감동적인 사연이 널리 알려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